대회 후기

2019년 11월 7~8일 부경대 메이커톤 후기

;세미콜론; 2019. 11. 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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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은 자끈동

부산역 새로 공사한 광장? 플랫폼에서 진행된 무박 2일 대회로

해커톤 약간 변형 느낌의 대회였다.

일단 지금까지 나간 대회와 다르게 좀 더 가족같은 분위기가 있던 대회라고 할까나...?

(1회라 그런걸지도...)

암튼 많은 사람들과 대화도 나누고 서로 돕고 돕는 그런 느낌의 정겨운 대회였다.

 

일단 이 대회는 예선과 본선이 모두 대회 현장에서 진행 되었다.

고등부와 일반부 구분은 없었고, 부경대에서 진행한 대회라 그런지

부경대에서 온 팀들이 많았다!

예선 통과~~~

우리는 이번 주제는 "휴지를 구하라" 였는데

학교 화장실에서 휴지를 제공 하지만 휴지가 없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화장실에 갔다가

불편함을 겪은 기억을 되살려 이를 해결할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하고 생각하다 시작된 주제로

휴지가 없음을 자동으로 관리자에게 알려 줄 수 있고, 자동이 먹히지 않으면 수동으로도 알릴 수 있다.

그리고 관리자는 앱을 통해 어느 화장실의 휴지가 없는지 알 수 있고,

당일 구현은 못했지만 화장실 밖에 휴지의 유무를 LED로 나타내기로 했다.

그리고 나는 이번에도 앱 제작을 담당 하였다.

 

아 그리고 그냥 저렇게만 구현하면 너무 쉬워보이고, 간단해 보여서 우리는

딮 슬립 모드라는 것을 추가하였다.

우리가 이것을 제작하게 된다면 설치하게 될 곳은 공공화장실인데

공공화장실이 24시간 운영되는 곳은 잘 없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시간은 저절로 기능을 꺼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는 모드를 넣기로 했다.

 

시간 없어서 조금 난잡하게 만든 구현 코드

 

일단 이번 대회 평가 기준에 대중?의 평가 같은

인터넷에 게시하고 공감받는 그런 것도 있어서 사람들이 우리 주제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예선을 현장에서 하는 것이 색다르다고 느꼈는데 본선에 올라가게 되면서 

우리가 발표에서 부족했던 점을 찾아 본선에서 더 잘 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예선에서 떨어진 다른 팀들이 본선에서는 평가단이 되었는데

이것도 색다르면서 재미있는 평가였다고 생각한다.

 

 

암튼 우리는 발표 자료도 잘 만들어 주고

발표도 잘해준 수인이와 제품도 잘 만들어 준 채원이와 유진이 덕분에

예선에서도 1등, 본선에서도 1등을 하면서

기분좋게 대회를 마무리 했다.

기분 좋은 대상~~

 

 

+

ㅋㅋㅋ 오늘은 나름 깨끗하지만 역시 난잡한 테이블
부경대 메이커톤 최종본.hwp
0.60MB

- 오늘도 발표자료는 크기 때문에 신청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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